2월 18일, 관화병 총영사 부부는 허남식 부산시장 부부와 함께 신년 우호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백성택 부산시국제자문대사 부부, 김연광 부총영사, 이효청 참사관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관총영사와 허시장은 이 날 중국 유관성시와 부산우호성시간의 교류·문화교육·관광·투자 등의 협력과 교류강화에 관한 솔직하고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관총영사는 허남식 시장에게 부산과 중국 우호성시간의 교류와 협력에 큰 관심을 기울여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양국의 우호도시 교류에 커다란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관총영사는 이어서 작년 허남식 시장이 두 차례에 걸쳐 대표단과 함께 중국을 방문하였고 부산시가 중경직할시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함으로써 중국과의 교류를 부단히 심화확대하였다고 말하면서,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부산시청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부산과 중국간의 교류협력에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남식 시장은 관화병 총영사가 부임한 이래 부산과 중국 유관성시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작년 두 차례 중국을 방문하였을때 중국의 빠른 발전과 변화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허시장은 이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산과 중국 유관성시간에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 부산의 많은 중국 유학생과 화교들의 보다 나은 생활과 학업환경을 위해 부산시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