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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붕 총영사,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우경하 신임 사무총장과 회견
2022-02-14 15:48

  1월 26일 곽붕 총영사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우경하 신임 사무총장과 회견하였고, 왕종용 참사관 등이 배석하였다.

  곽붕 총영사는 우경하 신임 사무총장에게 축하를 표하였고, TPO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 협력과 중한 양국 지방도시 간 우호교류를 강화하는 데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였고, 특히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한 존중을 보내준 것에도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국제기구와 함께 양자적, 다자적 차원의 관광 협력을 중요시하고, 관광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세계 경제 회복의 중요한 성장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 올해는 중한 양국 수교 30주년이고, '중한 문화 교류의 해'임과 동시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게 될 것이므로, 총영사관은 이를 계기로 TPO와 관광, 인적 및 문화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 사무총장은 TPO 기본 개황에 대해 소개하였고, 29개 중국 회원도시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준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 “올해는 TPO 창립 20주년으로, TPO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하여 총영사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교류가 강화될 것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곧 열릴 것이므로, 베이징이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로 세계에 멋진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한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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