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총영사관 동정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부산지회 창립
2022-04-07 09:57

  318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부산지회가 설립되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곽붕 주부산중국총영사가 화상으로 협회에 축사를 전하였고,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아주일보 양규현 사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하였다. 백종헌 국회의원, 협회 신경숙 이사장, 이근주 회장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양국이 두터운 역사적 유대감과 우호적인 이웃나라로, 이익융합되어있고 상호 보완적이며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협력 파트너이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설립되면서 중한 양국 우호교류에 주력하여, 양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좋은 다리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중한 양국 수교 30주년이자 중한 문화 교류의 해이다. 중국 양회가 며칠 전 성공적으로 폐막했고, 한국은 순조롭게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여, 양국 각자의 발전과 중한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부산지회의 설립이 마침 딱 맞는 시기에 이루어졌고, 협회가 중한 양국민 간 교류에 다리 역할을 잘 수행하여, 양국민 간 우정과중한 관계의 발전 심화에 도움이 되길바란다라고 밝혔다.

  곽붕 총영사는, 중한 양국이 가까운 이웃이면서 중요한 협력 동반자이다. 수교 이후 중한 관계는 많은 시험을 거쳤고, 전면적이고빠른발전을 이룩해 양국민에게 실질적인이익을 안겨줬다.중국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은 올해 한국과 수교초심을 갖고 우호협력을 심화시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진전시키려 한다.복잡하고 급변하는외부환경에도 중한 양국호혜의영역은 넓어질 것으로 믿는.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분야의 교류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중한관계의 깊은발전을 이끌 것이고,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부산지회 민간 우호단체가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기대하며, 총영사관에서도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밝혔다.

  박형준부산시장은 한중 양국 역사가 통하 바가 많으며 1992수교 이후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발전해 왔다 말했다.이어 양국 중앙정부와지방정부 교류는 중요한 의미가 있고, 민간 부문의 실질적 교류 협력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경제문화교육협회 부산지회가 경제·문화·교육 분야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신상해 의장은 한중수교 30년 만에 분야 교류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경제협력이 상호 불가결한 관계가 되었.양국은 동북아의 평화·공존·번영을 지키는 데 목표를 같이하고 있다.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양국 중앙 지방 우호교류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부산지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밝혔다.


  양규현사장은 한중 수교 이래 정치적으로 상호 신뢰하고 경제적으로 융합되 문화적으로 교류해 왔고,양국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국제관계의 모범이라며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백종헌 의원

김석준 교육감

 신경숙 협회 이사장은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라며 “양국 관계가 새로운 발전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부산지회는 부산의 대중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해 향후 30년간 양국 협력관계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 밝혔다.

   이근주 회장은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이자 국제항만도시로 국제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회 부산지회는 협회 설립의 초심을 지키며 부산시와 중국 지방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설립되어양국 학술·문화·경제 및 민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하여,서울·대구· 차례로 10· 지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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