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대구중국문화원에서는 제27기 최고지도자과정 개강식이 열렸고, 곽붕 총영사가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곽붕 총영사는, “중한 양국이 떨어질 수 없는 영원한 이웃이고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파트너이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에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시진핑 주석이 한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 시, 양국이 상호 존중을 이어가며 정치적으로 상호 신뢰하고 민간 우호를 증진시켜 중한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오래 이끌어가자고 밝혔다. 올해에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대구시청 및 문화원 등과 다채롭고 풍부한 내용의 행사를 함께 열어갈 것이고, 대구의 대중 우호교류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수강생 여러분 또한 중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객관적으로 중국을 이해하며 대구의 대중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중한 민간 우호 교류가 계속해서 깊이 발전되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최고지도자과정”은 대구중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과정의 내용은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를 아우르며, 수강생 대다수는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상공업계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