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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창 부총영사, 허난-대구•경북 중국어•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석 및 축사
2022-07-06 13:26


  6월 24일 “중한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허난성-대구•경북 중국어•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개최되었으며, 도경창 부총영사, 허난성 외사판공실 리빙 부주임(부국장), 주우한 한국 총영사관 유인식 부총영사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시상하였다.

  도경창 부총영사는 “올해가 중한 수교 30주년으로 30년 동안 중한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풍성한 협력성과를 거두어,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협력 성과가 풍부하며, 한반도 및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중한 양국 경제 사회의 전면적 발전과 진보를 촉진하고, 아시아와 세계 경제의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며, 양국과 양국민에게 매우 실질적이고 큰 이익과 복지를 가져다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류와 한풍이 어우러져 빛나고 있고 중국어 열기와 한국어 열기가 한창이며, 중한 양국은 서로 상대방의 최대 유학생 파견국이다.중한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고 중한 우호 협력의 심화는 대세이며 양국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다. 중국어와 한국어를 잘 배우면 더 좋고 많은 발전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고,전망도 밝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도 부총영사는, “이번 말하기 대회가 양국 대학생이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고, 중한 관계의 미래에 대해 함께 교류하고 전망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아 서로 배우고 우정을 키워가며 열정을 가지고 중국어와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 배우기 바라며, 서로의 국정을 깊게 이해하고 중한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중한 우호 협력을 촉진하는 중임을 맡을 만한 동량지재가 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번 대회는 주부산중국총영사관, 허난성 인민정부외사판공실, 주우한 한국총영사관, 허난성 교육청,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저우경공업대학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중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에서는 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대구경북지역 내 저명한 대학교의 한국 학생들이 “중한 수교 30주년-내가 보는 중한 관계의 미래”로 중국어 발표를 진행하였고, 중한 우호 관계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희망찬 비전을 이야기하는 등 치열한 경합 끝에 ‘주부산중국총영사 특별상’ 1명, ‘중한 우호상’ 2명, ‘장려상’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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