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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붕 총영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예방
2022-07-13 09:21

  7월 4일 곽붕 총영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예방하였고, 부산시청 신창호 산업통상국장, 신현기 외교통상과장, 부산국제교류재단 이치우 사무부총장이 동석하였으며, 왕종용 참사관이 수행하였다.

  곽 총영사는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장으로 연임하게 된 것에 축하를 표하였고, “중한 양국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통하는 바가 많아 수교 후 30년 동안 지방 교류 등 각 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부산시가 오랜 기간 상하이 등 중국의 여러 지방도시와 긴밀한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중한 양국 관계의 내실을 다졌다. 중한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총영사관은 부산시청과 본 총영사관 관할구역 각계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여 한국의 방역 정책에 부합하는 일련의 중한 우호 행사를 기획함으로써 지난 30년 간의 협력 성과를 돌이켜보면서 결산하고, 부산 등 본 총영사관 관할구역 미래 30년의 대중 협력 청사진을 함께 전망하며 부산과 상하이 등 여러 중국 지방 간의 우호협력을 촉진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곽 총영사의 축하에 감사를 표하였고, “작년과 올해 두 차례 부산시장 취임 후 외국의 총영사 중에서 중국 총영사와 가장 먼저 회동하여 부산시가 대중 교류 협력을 중시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으로 부산시청이 총영사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관련 행사를 잘 진행할 것이고, 특히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삼아 상하이 등 중국 지역과 실질적이고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심화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다. 또한 상하이가 세계박람회를 개최한  경험을 거울삼아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국적 역량을 쏟을 것이고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중요한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고, 더 많은 상하이 시민과 중국 친구들이 부산을 방문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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