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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붕 총영사, 경상북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와 회동
2022-07-13 09:25

  7월 5일 곽붕 총영사는 경상북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와 회동하였고, 왕종용 참사관과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권세안 팀장 등이 동석하였다.

  곽 총영사는 구 대사의 방문을 환영하였고, “올해가 중한 수교 30주년이다.양국 수교 이후 공업 기반이 공고하고 문화적 전통이 유구한 경북이 허난, 산시(陕西), 후난, 닝샤 등 우호 성·도와 청소년 교류, 문화관광, 무역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교류협력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 실질적이고 호혜적 협력은 중한 양국 관계의 내실을 풍부하게 다질 뿐만 아니라 양측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준다. 중한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총영사관과 경북 등 본 총영사관 관할구역 내 지방자치단체 및 각계가 협력해 중국어·한국어 말하기 대회, 경제무역설명회, 세미나 등 일련의 우호행사를 기획함으로써, 30년간의 상호존중과 호혜윈윈의 협력 성과를 돌이켜보고 결산합니다.이를 통해 양국 관계, 지방 협력이 더 큰 발전을 이룰 미래 30년은 반드시 도래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구 대사는 중국 총영사관이 다년간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였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중국 우호 성·시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중국 성·시와의 우호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해 왔다. 올해 들어 경북은 중국 측과 협력해 미술전시회, 농촌발전교류회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개최하였고 최근에는 중국 유학생과 중국 교민들을 초청해 축하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은 총영사관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해서 심화시키는 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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