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에  곽붕 총영사는 한국 국립해양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에 많은 한국 정치인, 재계인사, 학계인사와 언론인 등이 참석하였다.

  김태만 관장은 국립해양박물관이 국립 박물관으로서 개관 이래 유물 수집·복원·전시·해양문화 홍보 및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소개했다. 또한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한중 인문교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는 9월 5일에  중국항해박물관과 공동으로 한·중 해양문화 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고 동 교류전에 한·중 각계 각층인사를 초청하오니 적극적인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김한정 국회의원, 안병길 국회의원,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은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축하하며 박물관이 한국 해양문명 발전, 활성화에 더욱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2012년7월에 개관한 한국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시 영도구에 소재하고, 2만 6천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이 100여만 명(연인원)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