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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 예방
2023-02-03 09:55

    1월 18일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는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을 예방하였고, 시의회 홍현태 사무담당관이 참석하였고 왕종용 참사관 등이 수행하였다.

    안 의장은 진 총영사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형제의 나라 중국에서 온 총영사와 대면으로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수교 이래 부산은 상하이와 먼저 자매도시 관계를 맺었고, 두 도시 간의 정치·경제·인적 문화적 교류가 끊임 없이 활성화되여 깊은 우정을 쌓았으며, 부산시의회도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와 좋은 협력 기반을 가지고 있다. 도시 간의 긴밀한 교류는 양국 우호 관계를 한 단계 더 심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본인과 부산시의회는 하루 빨리 상하이에 가서 중국의 개방과 발전상을 느끼고, 중국총영사관의 지원을 받아 중국의 더 많은 도시와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 총영사는 "취임 후 2개월 여 동안 중·한 양국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잘 통하며 인간적으로도 가깝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시진핑 주석은 중·한 양국이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뗄래야 뗄수 없는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였다. 수교 후 30년 동안 중한 양국 관계의 전방위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은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 번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하였다. 

    또한 진 총영사는 “지난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려 중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여, 높은 질적 발전을 위해 힘써야 하며,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등의 전략적 배치를 제시했다. 이는 한국과 부산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 부산은 오랫동안 대중국 교류협력을 선도해 왔으며, 자매 도시인 상하이 및 선전 등 다른 우호협력도시와도 교류가 활발하다.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생산 및 생활 질서의 정상화가 가속화되고 중국의 경제 활력과 발전 잠재력이 충분히 현실화될 것이다. 부산과 중국 각지에서 더 많은 이익의 접점이 있고 협력 전망이 매우 밝고 잠재력이 클 것이라 믿는다. 본 총영사관에서는  부산시의회와 함께 노력하여 상하이 등 자매 및 우호협력도시와의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또한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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