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제20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정신 홍보를 위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우리비(于瓅斐) 총영사 대리, 곽춘수(郭春水) 참사관, 영사관 관할 구역의 주요 언론 및 씽크탱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삼중전회 정신적 본질과 핵심 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와 대외 개방을 높은 수준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상반기 경제 상황을 바탕으로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반등을 명확히 하고, 중국 경제의 ‘정점론'과 '위기론'에 대해 대응했다. 우리비 총영사 대리는 중국이 개혁 개방의 적극적인 실천자이자 수혜자일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 발전에 중요한 참여자이자 기여자임을 강조했다. 대외 개방은 중국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의 중요한 기반이며, 세계와의 협력적 발전을 위한 공동의 필요이기도 하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개방은 발전을 가져오고, 협력은 상생을 가능하게 하며, 상호 이익이 있어야 공존할 수 있다. 중국식 현대화 과정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더 넓은 시장과 전례 없는 발전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또한, 우 총영사 대리는 중국의 최신 방문 비자 편리화 조치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양측은 전체회의 개혁 이니셔티브, 중국 경제의 미래 발전 추세, 한-중 경제-무역 및 인문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