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총영사관,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주년 기념 리셉션 개최
2024-09-26 20:54
9월 20일,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진일표 총영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안성민 부산시의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신정택 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 김세환 국제신문 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홍태용 김해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더불어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하 편지를 보냈다. 영사관 관할 구역의 각계 우호 인사 및 각국의 주부산 영사기관, 중국계 투자기관장, 화교 및 유학생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75년간 중국의 위대한 발전 성과를 회고하고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상황을 소개하며, 중국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과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더욱 넓은 시장과 전례 없는 발전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영사 관할 구역의 각계각층과 함께 지역 협력과 중한 관계를 심화하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안 의장을 비롯한 정계 요인과 우호 인사는 중국의 발전 성과를 절찬하고, 중한 수교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양국 간 지역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