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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무역 왕래
2022-06-13 17:37

  중한 양국 수교 이래 양자 경제 무역 협력은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빠르게 발전하였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자 최대 수출국이며, 최대 수입국이다. 한국은 중국의 세 번째 교역 파트너이다. 중국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중한 양국의 교역 총액은 3623.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6.9% 증가하였다. 이 중에서 중국의 수출액은 1488.6억 달러로 32.4%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2134.9억 달러로 23.3% 증가하였다.

  2012년 5월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 정부 간 협상을 시작하였고, 2014년 11월 실질적인 협상을 완성하여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2015년 6월 양측이 공식적으로 FTA협정을 체결하여 같은 해의 12월 20일에 당 협정이  발효되었다.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에 중한 양측은 FTA  2단계 협상을 시작한다고 선언하였다. 

  2014년 7월 중한 양국은 위안화-원화 직접거래 시스템을 한국에서 먼저 구축하고, 한국 서울에서 위안화 청산 업무를 실시하고,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을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정한다고 선언하였다. 같은 해 11월에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의 위안화 청산업무가 시작되였다. 2015년 3월 한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였다. 2016년 6월에 위안화-원화 직접거래가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7년 10월 중국인민은행과 한국은행은 3600억 위안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재차  채결하여 3년간 이 협정을  연장하였다.

  2021년 말까지 한국의 대중국 투자  금액은 도착기준으로 누계로  902.3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그 중 2021년에 도착기준으로  한국의 대중 투자액은 40.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하였고, 한국은 중국의 제2의 외국인 직접투자(FDI)원천국이 되었고, 중국은 한국의 제2 해외투자(ODI) 대상국이 되었다. 2021년 말까지 중국의 대한국 투자 도착기준으로 누계로  76.1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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