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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붕 총영사 한중우호친선협회 서의택 회장 회견
2020-11-09 16:33

11월 3일 곽붕 총영사는 관내에서 부산 한중우호친선협회 서의택 회장 및 우호협회 장복만 이사, 박용수 이사, 정철원 이사, 안순주 감사 등 일행을 회견하였고, 도경창 부총영사 및 왕종용 참사관 등이 동석하였다.

곽붕 총영사는, 중한 양국이 우호적인 이웃나라로서, 감염병 발생 후 중한 양국민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연대하여 공동 방역에 나섰고, 중한 우호의 새로운 장을 이어 내려갔다고 밝혔다. 중국 내 방역이 중요한 시기였을 때는 한중우호협회가 중국의 방역에 큰 지지를 보내주었고, 총영사관은 이에 대해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하였다. 현재 양국의 감염병 확산세가 안정되고 경제무역 및 인적 왕래가 점차 회복되면서, 한중우호협회가 중한 양국의 각 분야적 협력을 계속해서 촉진하고 중한 양국 교류의 토대를 쌓아 궁극적으로 중한 양국 우호를 널리 알려 부산의 대중 우호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곽붕 총영사가 서의택 회장에게 성금에 대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하는 모습)

서 회장은 총영사관이 우호협회의 업무에 보내준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고, 한중우호협회가 총영사관과 긴밀히 연락하며 다년간 한중우호 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주력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우호협회에서는 총영사관과 소통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한중 민간 우호와 지방 교류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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