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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붕 총영사 부산KBS 박찬욱 총국장 회견
2020-11-12 12:59

11월 11일 곽붕 총영사는 부산KBS 박찬욱 총국장을 회견하였고, 최재훈 보도국장, 최규형 기술 국장, 양희진 문화사업국장, 도경창 부총영사, 왕종용 참사관 등이 동석하였다.

곽 총영사는 KBS가 한국 최대의 공영방송사로서 다년간 중한 양국의 우호 교류 사업 추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고,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를 제작하여 많은 한국 친구들이 중국을 더욱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얼마 전 중국에서는 제19차 5중전회가 개최되어, 중국 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장기 목표에 대한 건의 초안을 통과시켰고, 중국의 중장기적 국민 경제·사회적 발전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으며, 내년 양회 기간에 이에 대한 심의 개정 및 공포를 할 것이므로, KBS에서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주기 바라며 한국 국민이 중국을 이해하고 중한 양국 우호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총국장은 본인이 KBS 베이징 주재 특파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고, 중국과 인연이 닿은 후 중국 각지를 돌아다녔으며, 중국의 발전과 변화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장기 목표 초안은 중국의 미래 발전의 추세를 이해하는 중요한 문건으로 본인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총영사관에서 다년간 부산KBS가 대중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에 지지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고, 본인도 총영사관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언론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고 코로나19가 끝나면 중국을 방문할 날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닝샤회족자치구의 풍경과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하였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교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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